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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말교육대학원은 왜 문을 열었나요?
조회 67
분류 연구소/학회
회원이미지우리말
2005-06-20 13:54:44
       

 


 

1) 우리는 뭔가 많이 모자라는 국어교사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국정교과서의 철옹성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바람직한 국어교육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갖고 《우리말 우리글》을 만들었다. 불같은 열정으로 이태에 걸쳐 교육과정을 만들고 7학년용 《우리말 우리글》을 만들어 밖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안으로는 우리끼리 깊은 자기반성에 빠졌다.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과서를 만들기에는 우리의 지식과 이론과 철학이 너무나 모자란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2) 대학원에 가면 모자람을 메울 수 있을까?

  그래서 모임을 이끄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마음을 먹고 실제로 진학했다. 그러나 대학원에 가면 뼈저리게 깨달은 우리의 모자람을 채울 수 있느냐 하는 물음이 또한 절로 일어났다. 적잖은 국어교사들이 대학원에 가서 석사나 박사가 되었지만 그들의 공부가 우리의 목마름을 축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학원에 가서 한 대학에 몸담은 몇몇 교수들로부터 얻는 정보와 지식과 이론으로는 국어교육을 혁신하려는 우리의 목마름을 채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꿰뚫어 알았던 것이다. 


  3) 모자람을 메우는 대학원을 만드는 길밖에 없다.

  성찰과 토론 끝에 우리는 새로운 대학원을 세우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우리가 대학원을 세우면 한 대학에 몸담은 몇몇 교수가 아니라 전국 아니 세상 어디에 있든 우리의 목마름을 적셔줄 사람이 있으면 찾아 모시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자람을 채워줄 만한 학문을 갖춘 사람을 두루 찾아 모셔서 배우면, 그것은 지금 대학마다 있는 대학원들과는 견줄 수 없이 우리를 담금질하는 대장간이 되리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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