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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과 '도대체'가 같은 뜻의 낱말이고 '류수생'의 뜻은 '혼자 사는 학생'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 게시판은 우리 모임과  조선어문 교수 연구회가  수업, 일상 이야기들을 나누는 곳 입니다.
 국어와 조선어문의 같지만 다른 점을 나누며 함께 우리말을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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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 2등으로 만족할랍니다~
조회 2039
첨부파일
회원이미지이성수
2011-08-03 21:41:50
       
제가 원래 좀 세심하지 못한 편이라 일요일 밤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돌아가는 버스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지요. 표를 끊을 때 10시 30분이라 기억을 했기에 당연히 그렇겠거니 했는데, 샘들과 인사를 마치고 정류소에 나가니 헐~ 부산행 막차가 10시 20분에 떠나버렸어요....
 
정신이 아득하고 몽롱하고 온몸이 바닥에 널브러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가.... 동대구행 버스가 막차로 간다기에 일단 부랴부랴 거기에 냉큼 올라탔습니다. 그걸 권정혜 샘들과 몇 분이 보셨구만요 ^^;;;
 
그리고 새벽 2시 30분에 동대구 버스 정거장에 도착한 다음 미친 듯이 달려서 부산행 무궁화 2시 37분 차를 탔답니다...그 짐을 들고 뛴 걸 생각하면 ㅠ.ㅠ;;;;
 
그렇게 생쑈를 해서 부산에 도착했고, 택시로 귀가한 다음..... 씻고 잠시 멀뚱거리다가 학교에 출근을 했습니다.
하루 종일 멍하더군요.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몸이 회복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어찌 되었건 이번 여행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처음에 간다고 했을 때는 의무감 비슷한 것이 있어서리 몸이 별로 내켜하지 않았는데, 막상 중국에 딱 도착하는 순간!! 아 내가 오고 싶어 했던 것이로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오랜만에 뵌 조선족 선생님들도 반가웠고, 함께 했던 일행 선생님들도 모두 모두 소중했습니다. 환상의 팀웍(아니...이걸 뭐라고 하지), 환상의 한 패거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권정혜 샘, 정경우 샘, 김태철 샘, 유동걸 샘, 박혜숙 샘, 배성완 샘, 강양희 샘, 설지형 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또 뵙고 싶어요~~ 여름에 부산에 놀러 오세요!! ^^;; 광안리 앞바다 구경 많이 시켜드릴게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부산에서 이성수
사진 몇 장 함께 올리죠~~ 사진은 언제 다 올리나!!! ㅠ.ㅠ
 
 
 회원이미지설지형  2011-08-04 00:05   답글    
헐~~~~
앞에서 자유게시판, 정회원게시판의 심각한 글들을 읽다가 들어와서 보니
샘의 글은 완전 스릴만점이네요.
다 읽을 때까지 입 벌리고 봤습니다. ㅋㅋ
결론은 그래도 집에 들어갔다는 거군요.
대한민국의 남아답습니다.
 회원이미지정영현  2011-08-04 11:48   답글    
아~~~ 부러워라...ㅠㅠ
내년엔 저도 갈 수 있을까요~~~^^
 회원이미지배성완  2011-08-04 12:37   답글    
따라쟁이~~
저도 헐~~~~, 저는 9시 40분 차인데 30분에 가서 차 없다고 많이 찾았어요ㅎㅎㅎ.
여기저기 마구마구 찾고 있으니, 차 기사분이 차표를 확인하라고 하더군요,
헉 보니깐 9시 40분 차,ㅋㅋㅋ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40분 차 타고 갔슴다,ㅋㅋㅋㅋ

헐, 그리고 위에 심양미인,ㅎㅎㅎㅎ
우리말 우리글을 보다가ㅋㅋㅋㅋ
알았슴다.ㅎㅎㅎㅎ
 회원이미지권오필  2011-08-04 22:04   답글    
푸하하하하 이성수 샘... 포토제닉감이네요. 즐거워요~ 하하하하
 회원이미지강양희  2011-08-05 19:33   답글    
같이 있을 때도 정말 재밌었는데 헤어지고 나서까지 이렇게 재밌는 일들이 일어났었다니
이성수샘, 배성완샘, 두 분 다 정말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ㅎㅎ~
10명이나 되는 구성원이 모두 맘맞고 유쾌한 여행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우린 정말 환상의 한 패거리!!^^
 회원이미지유동걸  2011-08-05 21:18   답글    
이 세상에는 이성수샘의 춤을 본 사람과 못 본 사람 둘로 나뉜다^^ 환상의 개인기로 조선족 선생님들을 사로잡은 이성수 선생님~* 같이 동행하는 즐거움이 최고였답니다^^ 부산에서 다시 만날 날 기약할게요~*
 회원이미지강양희  2011-08-05 21:37   답글    
성수쌤~ 여기 누리집 사진 올리기 어렵잖아요..^^;;태철샘도 올리다가 쓰러지셨대요....
우리 새샘은 지난번 여행 후(샘 집과 부산 앞바다 포함^^) 알집으로 압축 후
대용량 파일 첨부로 전체 구성원에게 왕창 쐈어요. 그게 더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요...
사진 받고 싶어요..^^
 회원이미지fslmj  2011-08-11 21:01   답글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료녕성무순시 리명희입니다.
우리 말, 우리 글을 빛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우의의 꽃을 피우신 모든 선생님들의 모습이 환히 떠오르네요. 가슴이 벅차오르지요. 행복했답니다. 정말로!
모임때 남겼던 사진 또한번 보면서 성함을 외웠답니다. 오래오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박력있고 소탈하신 정경우이사장님,
모임준비위해 동분서주하신 우아한 권정혜위원장님,
능란하고 품위있는 명사회자이신 김태철선생님,
과묵하시지만 다정하고 씩씩한 배성완선생님,
사업에 정열을 몰붓는 모습이 그야말로 멋있는 박현숙선생님,
구수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세련된 강양희선생님,
단아하고 예쁜 설지형선생님,
지식이 연박한 분- 교단에서 빛을 뿌리시는 유동걸선생님,
청춘의 활력으로 차넘치는 유병수박사님,
부드럽고 다재다능한 이성수선생님...
그리고 우리 중국지역의 선생님들이 그립군요.
여러분들께서 게시판에 남기신 얘기 잘 읽어보았답니다. 참으로 짱!
 회원이미지luchunai  2011-08-14 18:22   답글    
이 성수 선생님은 심양행에 재미가 덜 했나봅니다~ 그래서 댁으로 돌아가시는 중 한참 더 재미있는 일들을 만드셨나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심양~하면 인상도 더 깊어지시기 않으실가?~~`^.^하는 생각입니다~이 성수 선생님다운 멋진 춤~ 우리 역시 잊지 못할것이고요~ 좋은 기억들만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앞으로는 모든 일이 순리롭길 기원합니다~*.* 심양 로춘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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